안녕 콘니치하
메일은 술술 잘 써지는 사회인 8개월차 이지만 블로그 쓰기가 참 힘드네요 (-_-);;
이제 일상이 너무 루틴화 되어버려서 다채로운 일상글 올리기가 어려운 요즘이에요💧
오랜만에 긴 퇴근길에 앉아서 가는 행운을 얻게 되어서 블로그 글이나 써볼까 했는데 어떤 글을 써야할지...

회사에 출근하기 위해 7시쯤 눈을 떠서
8시부터 5시까지 회사에 있다가 남자친구와 회사 얘기, 회사 사람 얘기를 하면서 퇴근을 하다보면 이제 나도 사회인, 직장인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곤 합니다..
나보다 오래 회사에 다녔던 사람이라면 콧방귀를 흥! 하고 뀔 수도 있지만 ㅋㅋㅋ 대학교를 8개월만 다녀도 1학기, 2학기 지나 새내기 딱지 떼고 2학년이 되버리는 걸요..
보면 느껴질 수도 있지만 으른들과 함께 하다보니 말투도 왠지 이상해진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직 아가인데,,👼

최근 야근이 무척 잦아졌습니다
일 때문에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보고
머리도 많이 빠지네요... ^^ㅠ 충격
그래도 마스크 벗고 들어간 차가운 편의점 냄새 같은 사소한 거에 기분이 좋아지곤 해요 (*´-`)
다들 각자 잘 지내고 있겠지요?
저도 어떻게든 제 인생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는 중이에요.
할 말이 회사 얘기 뿐이지만 하고 싶지 않아서 장황하게 글을 써버렸는데 다음에는 회사 얘기도 좀 해야겠어요 (더 할 말 없음)

별내용도 없지만...
그냥 생존신고라고 생각하고 봐주셔요 (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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